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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천지·TK 빼면 확산세 꺾이지 않았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하루 확진자가 지난 15일 100명 아래로 처음 떨어진 뒤 100명 전후를 오르내리고 있다. 지난달 29일 정점(909명)을 찍은 후 꾸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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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청사 16명 줄줄이 확진, 방역 비상에 청사 업무 마비 우려
정부세종청사에 방역 비상이 걸렸다. 세종청사 각 부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. 일각에서는 세종청사 기능이 마비되는 게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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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갈까말까]주말 내내 포근, 봄맞이 대청소 어떨까요
2월의 마지막, 3월의 시작인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.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질이 좋지만, 중부 지방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한때 ‘나쁨’ 상태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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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종 코로나 퍼질라…원광대, 중국인 유학생 441명 입국 연기
정헌율 익산시장이 3일 익산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. [뉴스1] 전북 익산에 있는 원광대가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학교 복귀를 늦춰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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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스·신종플루 이긴 방역당국, 방심하다 역습 자초
관련기사 국내 메르스, 변종 아니다 … 환자 2~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“확진 권한 허용해달라” 복지부 “결과 번복 사례 있어 곤란” 메르스, 건강상태 정상이면 독감·폐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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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스·신종플루 극복한 방역 당국…과도한 자만·방심·집중력 상실
스페인 플루 당시 미 캔자스주 군 야전병원 모습 [중앙포토]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이 퍼지던 지난해 5월 15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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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한은 죽음 불사하는 깡패집단 같다”
김문수(59) 경기도지사는 튀는 정치인이다. 십중팔구가 아닌 십중‘일이’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다. 청년기를 유신독재 반대와 노동운동에 바쳤지만 ‘반(反)노동 보수정당’(신한국당